"방송인 말고 또 있다?" 황의조 또 다른 피해자 등장에 국가대표 자격 박탈 유력한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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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증거 확보".. 황의조 혐의 확정시 국가대표 퇴출 유력

최근 불법 촬영 의혹으로 경찰에 입건된 전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이번엔 영상통화를 통해 다른 피해 여성의 노출 영상도 녹화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의조
황의조

 

경찰은 최근 황의조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여성 2명을 참고인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여성 가운데 한 명은 과거 황의조와 영상 통화 과정에서 신체가 노출된 장면이 녹화된 사실을 뒤늦게 경찰 조사에서 알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황의조에게 불법 촬영뿐만 아니라 음란물 저장과 소지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법리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현재 영국에 체류 중인 황의조가 입국하면 이달 안으로 추가 소환해 불법 촬영과 관련한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탄탄한 증거 확보".. 황의조 혐의 확정시 국가대표 퇴출 유력

황의조 불법촬영
황의조

 

한편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돼 수사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측의 피해자 2차 가해 논란에 대해 경찰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를 확인 중인 상황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023년 12월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의조 측이 피해자를 특정한 행위에 대해 수사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는데 해당 관계자는 "황의조 측 법무법인이든 황의조 본인이든 2차 가해 부분에 대해 책임이 있다면 그 부분도 폭넓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황의조를 대리하는 법무법인은 2023년 11월 22일 낸 입장문에서 불법 촬영 의혹에 대해 "합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상대 여성은 방송 활동을 하는 공인이고 결혼까지 한 신분"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을 공개해 2차 가해라는 비난까지 받게됐습니다.

경찰은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선 "디지털 포렌식을 거의 완료했고 관련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황의조를 상대로 추가 조사 필요성이 있어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한 황의조 측이 문제의 영상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유포)로 검찰에 송치된 황씨 형수가 결백하다고 항변한 데 대해선 "일방의 주장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으로는 밝힐 수 없으나 충실하고 탄탄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황의조의 혐의가 확정 될 경우 국가대표 자격은 박탈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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